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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휠가방

오래전부터 엄마 가방을 하나 만들어드리고 싶었는데...
들고다니기 좋은 휠가방을 이제야 하나 만들어드렸습니다...^^
사실...생신에 맞춰서 "짠~"하고 드리고 싶었으나....^^;;
1월에 서울가느라 빠지고..명절이라 빠지고...2주를 빠져 버리니..
진도가 안나가 이제야 완성했습니다..^^
처음 퀼팅을 하는 걸 옆에서 보시드니 별루 맘에 안들어하시드라구요..-_-;;
색이..영~맘에 안든다고....ㅠoㅠ;;;이런걸 어디다 드냐구...............ㅡoㅡ;;
맘 팍상해서...만들던걸 중단할까...싶었지만...그래도 시작한거니 다 만들어보았답니다..^^
오늘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가죽 손잡이를 달고 완성하여 보여드렸더니...
그래도 엄마의 반응이 쬐~~~~끔은 나아지십니다..."아응..아까워서 어찌들어~~"ㅋㅋ
자....울엄마께서 맘에 안들어하신 휠가방..살짝 구경하세요...^^;;;

그냥 전체적인 모습입니다...일반 도트백 사이즈와 별 크기 차이는 없습니다..^^


살짝 옆모습...^^


살짝 열었을때의 모습...^^


그리고..가방 안의 모습입니다...(예전에 만들어드린 파우치도 보입니다..^^)

밖 퀼팅 라인입니다...^^


휠가방이란...
가방의 입구를 알루미늄 휠을 끼워 넣어 잠금버튼이나..지퍼가 없이
가방이 꽉~!닫히게 할수 있는 가방을 말하는데...
열고 닫기가 편해서..어른들이 쓰시기에 참 편하죠..내용물이 빠질 염려도 없고..^^
예전에 엄마께서 휠가방을 아주 편하게 쓰시던게 생각나서 만들어드렸는데...
드리고 나니 제 마음이 이렇게 좋을수가요...ㅋㅋ (비록...크게 맘에 들어하시진 않지만..-_-;;)
안에 주머니를 하나 달아드릴까 싶었는데...워낙에 뭐든 험하게 쓰시는 분이라....-_-;;
다 찢어 먹으실까봐...주머니 없이 만들었습니다...ㅋㅋ
쓰시면서 불편하다고 투덜거리시면 그때 주머니 하나 더 추가해 드려야죠..뭐..^^
어쨋든...엄마 생신 선물겸....해서 가방을 만들어 선물해 드렸습니다..^^
나름 뿌듯 하군요..ㅋㅋ내일부터 잘 들고 다니시나...안들고 다니시나 감시해야죠..ㅋㅋ

덧.
형부가...여러게 만들어 팔자구 자꾸만 옆에서 꼬시는데.....
살짝..입을 꼬메드릴까요~????ㅋㅋㅋ(가격측정 불가..재료값도 안나와요...-o-;;)

by 미친소영 | 2006/02/15 00:22 | 골병드는 바느질~♪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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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6/02/15 00:30
이쁘구만요^^
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6/02/15 01:25
와아..손재주 좋으십니다.. +_+제 PSP집도 좀...
Commented by 바람 at 2006/02/15 07:22
와,,, 정말 예뻐요.
파시라고 하고 싶었는데 재료값도 안나오는거군요.
Commented by hkmade at 2006/02/15 09:24
형부의 제안에 찬성 한표.. 던집니다..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6/02/15 09:45
*종이우산
형님..진짜 이뻐요~?이뻐요~????+_+

*호랭이군
감사해요..ㅋㅋ근데...PSP가 뭐래요~?-_-a
그게 뭔지 모르므로...패쓰..ㅋㅋ

*바람
ㅋㅋㅋ재료값에..수공예값에..따지면..10만원도 넘게 받아야 하는데..
누가 사겠어요..ㅋㅋㅋㅋ

*hkmade
아마..처제 등짝이 휘지 않을까 싶은데요..^^;;
Commented by 토시 at 2006/02/15 09:50
직접? 우와~ ㅎㅎㅎㅎ
Commented by 석양무사 at 2006/02/15 10:26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굉장히 그럴싸 해보여요.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6/02/15 10:59
*토시
네네..직접~!!ㅋㅋㅋ

*석양무사
대단씩이나..ㅋ그냥 배우면 다 하는거죠..^^
그럴싸해 보이나요~??ㅋ
Commented by mouse at 2006/02/15 11:50
예뻐.. 너무 예뻐.. ^^
수공예품은.. 값으로 따질수 없는거 같아.
울엄마 뜨게질 하시는거 보면.. 그래.. ^^
Commented by RocknCloud at 2006/02/15 12:38
명품 가방 못지 않아요.
세상에 하나뿐인~
게다가 너무 이쁜걸요?
아휴~ 소영님 센즈쟁이!!!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6/02/15 14:30
*수연이
ㅋㅋㅋ앙..맞아..아무래도 정성과 땀이 들어가니까 말야..
그리고..여러개를 만들어도 다 다르게 나오니...ㅋ

*RocknCloud
ㅋㅋㅋ명품가방과 비교를 해주시다니..ㅋㅋ
저희엄만 맘에 안들어 하시지만...그래도 나름 뿌듯해요..ㅋㅋ
Commented by 제임스 at 2006/02/15 17:42
멋쟁이 미친소영님...

감동입니다...제 카메라 가방도 어떻게 한개...??...=3=3=3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6/02/15 23:06
*제임스
ㅋㅋ저희 어머니도 감동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카...카메라 가방....(먼산)
Commented by 뇌를씻어내자 at 2006/02/16 11:56
우와, 진짜 대단하다. 너무너무 부럽삼. 어찌 저런 가방이 나올 수 있는지.. 저도 뚝딱뚝딱하면 짠하고 저런 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부럽삼. ㅠㅠ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6/02/16 14:56
*뇌를씻어내자
대단까진 아니구요...배우면 다~~~~아~~할수있는거에요..
저거..대충..쉬워요..ㅋㅋ퀼팅만 잘하면..나머진 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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