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20일
내맘대로 가방.

요즘 눈 상태가 매우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바느질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이놈때문.....-_-;;
뭐..일명 내 맘대로 가방이라고 할수 있죠..ㅋㅋ그냥...정해진 모양이 없이
몇가지 색을 내 멋대로 쓰고...길이도 내 멋대로....ㅋㅋ
총 면적 가로 10Cm 세로 26Cm 안에서 내 멋대로 천을 연결하는 겁니다.
층층 간격을 1Cm로 했고...그렇게 되면...총 26개의 층(?)으로 되어있답니다.
(원래 선생님께서 만들어놨던건 간격 1.5Cm였으면서..전 1Cm로 해보라셔서...)
어쨋든....4개의 면을 만들고...그뒤 다른 면들과 붙여 가방이 됩니다.
밑바닥은 가로 세로 20Cm의 정사각형...대충 완성 모양은 기저기 가방같은...?ㅋㅋ
처음 하나를 완성할때는...어떤게 어울리나...길이는 어쩌나...고민을 무지 많이 했는데
점점 하다보니..내 멋대로의 가방의 매력은 아무거나 아무길이나 이어 붙여도
대충 다 색이 어울리다는겁니다...ㅋㅋㅋ(뭐...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요..-_-;)
다른 사진들을 한번 볼까요~?

왼쪽 펼쳐진 조각은 연결전이고 오른쪽은 연결해서 한 면을 완성 시킨 모양입니다.
다 연결 하고 나면 저렇게 반으로 줄어듭니다...ㅠ_ㅠ;
드러나는 면적은 1Cm면서 양쪽 시접만 14Cm......-_-;;;;(좀 허무...)

두개 완성....ㅋㅋ

3개째를 완성하던 금요일 밤...속력이 붙으며 살짝 지겨워 지는...-_-;

가까이서 보면 대충 이렇습니다...ㅋㅋ그래프 모양같죠..?^^
아직 하나를 더 해야 하는데...눈 상태가 정말 안좋아서...
금요일쯤으로 미뤘다가 토요일까지 해갈 예정이랍니다..ㅋㅋㅋ
사실...가방을 완성하고 나면...별루 이쁘지도 않고..화사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저 옆 조각들이 너무 멋져보여서 시작은 해봤는데...역시 1Cm의 압박..
"선생님...그냥 저 1.5Cm로 할래요..너무 힘들어요~"
"아왜~~그냥 1Cm로 해봐~~내꺼보다 더 이쁘게 나올꺼야~~그냥 해해~~"
네...분명 선생님 작품보다 다들 예쁘다고 말씀하시는데...
두배로 드는 시간....어쩔껍니까~-_-;;;
전에 데이지 가방뒷판도 큰 링 없다고 쬐만한 링으로 빡세게 퀼팅시키시더니만...ㅠ_ㅠ;
분명...선생인은...날 너무 강하게 교육 시키고 싶으신게야...흑...
아니면...내가 너무 순종적으로 시키는데로 다해서 그런가...??
것도 아니면... "얘가..얼마나 잘해오나 한번 볼까..?"이건가...???(먼산)
어쨋든....
다 완성된건 아니지만....완성되기 전부터 설레입니다.ㅋ
다 하고 나면...언니가 또 탐을 내거나 "독한년"이라고 하겠지..?-_-;;
# by | 2006/03/20 10:13 | 골병드는 바느질~♪ | 트랙백(1)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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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맘대로 가방 완성
내맘대로 가방. (↑벌써 한참 전에 완성해 놓고 사진도 안찍어준 주인을 용서해다오~) 완성은 한참 전에 했었는데 이제야 ......more
완성되면 다시 포스팅해주세요 -0-
독한뇬 ^^
거의 ART수준이자나요!ㅋ
정말 그래프 같아요. 실적표 뭐 이런거!!!
근데, 만들어지면 정말 이쁠꺼 같아요. ^^
완성되면 꼭 보여주세요 ^^
굉장은요..뭘...ㅋㅋ배우면 다 하게 되는거에요...^^
*홍군
리트머스 종이!!오랜만에 듣는군요..ㅋㅋ
예전엔 언니땜에 그 종이가 집에 무지 많았엇는데...ㅋㅋ
완성되면 보여드립죠~^^
*종이우산
형님...이러시기에요~??
*뽀스
끄덕...그말 듣고 있어요..ㅠ_ㅠ
ㅋㅋ아트로 표현해주다니...뽀스님 이뻐요!!
*RocknCloud
낭자..ㅋㅋ그런 표현 매우 좋아요..ㅋㅋ
다 만들면 꼭 보여드릴께요..몇주 더 해야 해요..^^
*블루
네네~~^^
*제임스
ㅋㅋ그 열정으로 날로날로 눈이 메롱상태가 되어가고 있어요...
*Nariel
음...어렵진 않아요...그냥 손이 조금 더 갈뿐..^^
(나의 마눌님도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뻑뻑하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리거든요. -.-)
잔뜩 기대되는군요. 완성 포스팅 잊지말고 꼭 해주셔요 ~!
부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