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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이젠 넥타이까지 만드냐~?"
어제와 오늘 저녁 넥타이 바느질을 하고 있는 날 향해 던진 형부의 말이다.
끄덕끄덕...이번엔 넥타이다.
사실 넥타이 만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물론, 그냥 만들면 되지만..그냥 만들기엔 넥타이 하나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천이 너무 많다-ㅂ-;)
처음 만들어본 넥타이는 친구 아버지의 생신 선물이다.이분→아부지는 못말려~

원래는 오늘쪽의 갈색천으로 만들 예정이었으나...연세가 드실수록 화려한게 좋다길래
봄,여름에 하시라고 밝고 화려한 꽃무늬로 바꿨다.(난 갈색도 좋긴한데...너무 짙을까~?)


뒷테이다. 안쪽으로 시접을 접어 넣고 다림질 후 공그르기를 해준다.(나름...허리가 아팠다.)

길게 늘어뜨려보면 제법 넥타이 맛이 난다..ㅋ(아직 조금 뻣뻣하긴 하지만.)

가까이의 색은 반짝이도 들어가고 화려하다.

넥타이 하나를 만드는데 반마(90*45)정도 들어간다.
사선으로 제도를 해야 하기때문에 만들고 나면 남는 천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쉬워서 어제 오늘 저녁시간에 조금씩 하고 나니 벌써 완성 햇다.(하루 시간 내면 가능 할듯)
아버지께서 좋아하셨으면 좋으련만...넥타이를 한번도 골라본적이 없어서 살짝 걱정 된다.^^

by 미친소영 | 2007/02/04 21:41 | 골병드는 바느질~♪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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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바늘쟁이의 꿈....... at 2007/03/14 14:49

제목 : 모자.
뒷모양은 리본으로 마무리~ 풀었다 묶었다 할수 있어서 누구나 상관없이 쓸수 있음.^^ (만들기 쉬우므로 과정샷 생략! 천은 은근히 많이 들어감!-ㅂ-;) 사진이 안떠서 다시 포스팅함....more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02/04 22:02
오 대단
Commented by 유레이 at 2007/02/04 22:06
우왕;; 멋져요 언니;ㅂ;
Commented by 깨비 at 2007/02/04 22:55
오랜만에 들려여~~ 역시나 아기자기하구 이쁘신것들 잘 만드시구 계시네여 ^^
Commented by 와이캣 at 2007/02/04 23:07
전에 애인님 넥타이 사주려고 백화점에 들렀다가 가격에 뒤로 넘어간 적이 있지요. 결국 맘에 드는 디자인을 어렵사리 골라서 눈 딱 감고 지르긴 했지만, 넥타이 직접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Commented by sesiban at 2007/02/05 09:28
분명 아버님이 좋아실겁니다. ^^
Commented by mouse at 2007/02/05 17:03
멋진걸???
아버님이 좋아하실것 같아..
여름에 시원한 와이셔츠에 저 넥타이 메고 나가심
멋질것 같아...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7/02/06 17:48
*똥사내
감사!^^

*유레이
근데...생각보다 많이 쉽다는 사실!!ㅋㅋ

*깨비
네~이번엔 친구 아버지 생신 선물이에요~^^

*와이캣
맞아요..넥타이 너무 비싸죠..
전 살일이 없어서 넥타이 보는 안목이 그리 좋지 못해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알아놔야 할텐데 말이죠..^^

*3:30
맘에 안드셔도 좋아 하시겠죠~?

*수여니
봄,여름에 하시라고 환한걸로 했어~^^
Commented by 주연 at 2007/02/06 21:12
난 언제 저런것 해보지...ㅜ.ㅜ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7/02/06 22:07
*주연
저거....공그르기만 할수있으면..엄청 쉬워~
해보면..웃음 나올 정도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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