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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하나.
바쁘면 바빠서 일하기 싫고, 한가하면 한가해서 일하기 싫고...
오늘은 컨디션이 계속 안좋더니...열이 오르락내리락한다.
그래서 오늘도 아프니까 일하기 싫고...맨날 일하기 싫으면 어쩔라고 그래?
다음주부터는 마감이면서...-_-;;

둘.
한군데 약을 끊으면 다른 한군데 고장이 나고.....;;;;
약이 독해서 그런지, 아니면 아침을 안먹고 빈속에 먹어서 그런지..
어질어질, 속도 울렁거리고, 뒷골도 아프고, 입맛도 떨어지고, 열도 계속 나고..
눈 주위가 뜨거운 느낌이 난다.
물 많이 마시고, 피곤하지 말라고 했는데....
외갓댁 큰집 할머니 돌아가셨다고...엄마는 신랑과 함께 가자고 하셨는데..
내일 출상이라며 내일 어찌 같이가?
그래서 오늘 나만 같이 가기로 했는데...그 뒤로 더 피로가 급 몰려오고 있다.
조치원 가까이에 있는 곳인데...언제 갔다가 언제 와?ㅠㅠ

셋.
내일은 나 쉬는 날이고, 신랑은 일찍 끝나는 날이라서..
신랑씨 데리러(?) 가려고 했는데...몸이 이러니 가지도 못할것 같다.
토마토 쥬스랑 샌드위치 만들어 갈까 했는데....뭐만 하려고 들면 꼭 틀어진다. 후훗!
오늘 밤에 잠자는거봐서 내일 갈건지 말건지 결정 해야겠다.

넷.
지금 이시간에도 조퇴를 할까말까 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미 시간을 보니 퇴근 시간이 거의 다와 간다.
그럼 지금부터 고민은 칼퇴근을 할것이냐, 좀 눈치를 보다가 갈것이냐...머 그런 고민이다.

다섯.
날은 더운거 같은데...밖을 나가도 춥다.
나 냉방병인가?(우리 사무실....글케 춥지도 않은데..;;;)
입맛은 떨어졌는데...갑자기 죽이 먹고 싶다.(이게 떨어진게 맞아?)
근데 죽집에서 파는 죽도 아니고, 집에서 끓인 죽도 아닌....인스턴트 죽이 먹고 싶다.
그...왜~ 물 붓고...스프처럼 끓이는 그 죽...(나 그거 좋아하나봐)
내일도 아프면 신랑보고 해달라고 해야지. :)

여섯.
주말인데 이게 모냐?-_-;

by 미친소영 | 2009/06/26 17:29 | 여름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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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소♪ at 2009/06/26 17:57
*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쉽게 지치고 피곤하구..
자꾸만 무기력해 지고 있어요..ㅠㅠ

아.. 이제 또 마감이라 소영님의 고생길이..(_ _);;
컨디션 안 좋으실때 몸살 안나게 건강 잘 돌보세요..^^

*
그러게요.. 나이 먹을수록 이 몸뚱이가 성한곳이 없어요..
약을 하나도 안먹고 산게 언제적인지 가물가물 하다능..ㅠㅠ

외가 큰집에 다녀 오셔야 하나보네요..
그게 뭔가를 해야하는 이 정신적 피로감이..
육체 피로감과 무기력함으로 몰려오는거 같기도해요..

*
하룻밤 사이 좋은 컨디션을 찾으실 수 있음 좋겠는데..
아.. 샌드위치 말 들으니까 저도 먹고싶어 졌다능..ㅎㅎ;;

*
칼퇴근을 약간 뭉그적 거리시다가 하시면 딱~될것 같은데..ㅎㅎ;;
요즘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컨디션이 메롱메롱 한가보네요..
여튼 저도 오늘은 칼퇴근 할겁니다..ㅋㅋ;;

*
맞아요.. 숨통막힐 정도로 더운데..
몸에 열이 막~오르면서 약간 춥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헉;; 소영님 말씀대로 냉방병 그런걸까요.. ((>ㅅ<))
입맛도 없고.. 열나고.. 무기력하고..ㅠㅠ

저도 딱히 먹고싶은건 없는데 배는 고파오고..
전 지금 샌드위치가 넘 먹고파요..ㅎㅎ;;

아.. 그 인스턴트 죽 너도 가끔 사먹어요..
그런 불량식품(?)같은게 땡길대가 가끔씩 있더라구요..

*
저의 주말고 그냥 축~~~늘어지는 그런 날이 될 것 같아요..
소영님, 주말에 맛난거 많이 해 드시고 기력회복 하세요..^^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9/06/29 14:45
1.다행히 금요일만 아프고, 주말엔 멀쩡했어요~ㅋㅋ
이제....마감이 실감하듯..일이 몰리고 있어요...ㅠㅠ 당분간 요기도 못들어올지도 모르지만......
근데 이러면서 놀면서 또 마감 할지도 몰라요..ㅋㅋ

2.가야 한다는 그 의무감에 어깨가 엄청 무거웠지만....
다행인지 뭔지...아파서 못갔다는거죠...ㅋㅋ 근데 그날 저녁에 엄마 얼굴 보니까..
금새 아픈게 덜해졌어요~ 그래서 집에서 밥해먹고 일찍 잤죠..ㅋㅋ(씻지도 않고..;;)

3.하룻밤 사이 좋아졌지만...귀찮아서 샌드위치는 패스 했어요~
그....양상추를 꼭 넣어야 맛날텐데..그게 통으로 하나 팔잖아요~ 감장할수 없어서....
고민만 하다가 말았다는...-_-;;

4.사실...말이 칼퇴근이지...6시에 퇴근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ㅋㅋ
칼 퇴근이래봐야...눈치 보다 6시 반정도 가는거요..ㅋㅋ 근데 그래도 집에 엄청 일찍 간 기분~♪

5.ㅋㅋㅋ그쵸?? 그게...좀 라면 스프 같은 맛도 나고....ㅋㅋㅋㅋ
가끔 땡기는데...그거 사갖고만 가고 먹진 못했어요~ 그냥...밥 먹는게 날것 같아서....
밥 해먹고..치우고~근데 주말 내내 그게 먹고 싶어서 막 아쉬웠다는...ㅋㅋ

6.전 잘 보냈는데...이모도 주말 잘 보냈어요~??
Commented by ZENO at 2009/06/26 18:20
1. 항상 적당히 한가한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눈치 안보일 정도로 일은 하고 있는데, 그렇게 피말리지는 않는 작업..

4. 이젠 퇴근하셨겠군요. ㅋㅋ

5. 별로 안추워도 냉방병은 걸리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일단 속이 미식거림과 두통이 먼저 수반된다는것!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9/06/29 14:46
1.맞아요...늘 적당히...어떤때는 너무 한가하고, 어떤때는 화장실도 못갈 바쁨..ㅠㅠ
4.ㅋㅋ6시 20분이면...여전히 사무실이었을 시간...;;;
5.ㅋㅋㅋ저희는 냉방을 안한듯한 사무실에서 있다죠...-_-;;;
Commented by 블루 at 2009/06/26 18:27
약은 밥먹고 드세효~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9/06/29 14:47
맞아요!!! 밥먹고!!!!
자꾸 약먹는게 늘다보니 위장병걸리겠어요
Commented by 뽀스 at 2009/06/29 09:26
이 기회에 살을 빼!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9/06/29 14:50
알겠어!!!
그럼...넌.....키 클꺼야???
Commented by 뽀스 at 2009/06/29 14:50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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