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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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이 지남에따라..
나는 준비가 덜 되어있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아니..준비가 덜 되었다기보다....
나는 아직도 준비가 안된 어리숙한 여자,인간이라는 생각.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자리와
나의 정체성의 혼돈이 오는 자리와..역할..
나는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요즘...나와 다른 환경의 사람들로 인해..
그 사람들이 쉽게,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하고, 화를 속으로 참기도 한다.
물론 악의는 없었고, 그냥 그들의 일상 언어였지만..
나는 그 일상의 대화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심한 상처로 남았다.
그리하여.. 지나치게 긍정적이었던 나는 온데간데없고,
요즘은 가장 친한 친구들까지 내 모습이 낯설다고할 정도의
지나친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말았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해도, 혼자 곰곰히 생각을 해보아도.
아무것도 해결 되는게 없고, 점점더 심한 부정과 화 속으로 빠져드는것이
꼭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릴수록 더더더 깊이 빠지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도 심각하게 고려중인 요즘이다.
정말....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 by | 2009/10/09 18:33 | 가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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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릴 수 있는 말은 힘내시라는 말밖에..^^;
그나저나, 정말 힘드시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전혀 나쁘거나 창피한 일이 아니랍니다.
상담하고나면 훨씬 기분이 좋아질 수 있을꺼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