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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하나.
신랑의 휴가 7/31~8/3
주말 끼고 금토일월...이거 뭔 개념 없는 휴가 인지...-_-;
거기에..나는 월말, 월초에는 절대 쉴수 없는 마감이 끼어있다.
31일 퇴근 시간에 맞춰 올라와 오일갈고 날 기다리는 남편씨...그렇게 하루는 갔다.
둘쨋날. 엄마 퇴원 기념으로 가까운 곳에 물놀이 갔는데..제일 더운 날..-_-;
더위 많이 타는 신랑은 엄청 힘들었다는...;;;
셋쨋날은 하루 종일 같이 자고, 마지막 날인 오늘은...내가 출근 하는 관계로...
일찍 다시 내려간 신랑....불쌍한 휴가...;;;

둘.
드디어 7개월 하고 3일만에 엄마가 퇴원했다.
머머..그래도 통원치료는 계속 해야 하지만...답답한 병실에서 탈출 한것이다.
엄마 퇴원으로 생긴 변화는...매일 병원에 안들려도 되고, 맨날 몰래 외출 안해도 되고...
그리도 나랑 같이 있던 둘째언니가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태어나서 혼자 자본적이 없는 나는...다시 언니를 따라 친정으로 들어가게 될듯..^^;;;
또 당분간...바뀐 잠자리로 잠을 몇일 못잘것 같다..ㅠㅠ
겨우 정붙인 우리 신혼집이여~ 안녕~안녕~ 다시 콘도형 신혼집으로 변신..;;;

셋.
오랜만에 주말에 신랑과 싸웠다.(싸웠다...보다는 삐져서 말안했다...정도?)
시내 길 한복판에서...-_-; 그냥 처음엔 싸움이 아니었는데 서로 빈정이 상한듯.
근데 여기서 남편의 변한 점은...결혼 전보다 싸우고 나서 어색한 사이를 푸는 능력이 초큼 더 생긴것.
나는 슬퍼도 잘 울지만 짜증이 나면 더 잘 우는 스타일이라...
길거리 가다가 막 눈물을 주룩주룩...뒤도 안돌아보고 혼자 걸으면서 주룩주룩..;;;
뒤에서 신랑은 괜히.."아아~" 그러면서 다친척 하고..쳐다봐주길 바라며 어색한 사이를 풀고자 노력한다.
연애때는...내가 울면 우는걸 어찌해야 할지 몰라 화를 냈던 신랑이..
이제는 내가 소리도 안내고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고 있으면 안아서 토닥토닥도 해주고..
울지 말라고 달래며 위로도 해준다(다 본인때문에 우는건데 이건 너무 당연히 해야 할일..;;)
그래도 나는 그런 변화와 발전에 신랑을 칭찬해주고 싶다.하하!
초큼 더더 발전하게 되면..내가 막 주룩주룩 울면 이제 뭔가를 사주겠다고 할지도...(야!)

넷.
신랑과 나는 월급을 각자 쓴다.
월급 관리에 대한 협의점을 찾지 못해서 그럼 각자 쓰기로 한것.(낄낄)
나에 비해 많이 버는 신랑과 신랑에 비하면 적게 버는 나. 근데 나는 손해 볼게 없다.
많이 버는 만큼 나갈게 많은 신랑과 적게 버는 만큼 나는 그냥 결혼전 쓰던데로 쓰면 되니까.
관리비,가스비등...대전집 공과금은 신랑이 내고 쌀 떨어졌으면 쌀 사주고 등등은 신랑이.
신랑 사는 아파트 관리비,생활비, 대전집 대출금 등도 신랑이. 가족들 식사비도 신랑. 우리 외식도 신랑.
나머지 신랑 없을때 장보는것과 신랑 오기전 장보는 것등...내가 사고 싶은것, 살림은 그냥 내돈으로.
뭐...우리는 이런 식으로 돈을 쓴다.
지난달에 신랑이 몇번 안올라온 관계로 제산세,관리비,가스비 등 20만원이 넘는걸 내가 냈다.
뭐..내가 낼수도 있으니까. 근데...이번에 대전 올라와서 신랑이 용돈을 그것보다 훨씬 많이 주고 갔다.
후훗! 우리 신랑 착해!(위에다가는 막 싸운 내용 쓰고...-ㅅ-;;)

다섯.
자자~ 오늘 부터 수요일까지 마감.
마감 시작 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입안에 혓바늘이 돋았고, 어제 울어서 눈은 부었고,
얼굴엔 뭐가 자꾸 나고..(회춘이냐?)허리는 아프고, 피곤하고...
완전 마감을 지내고 난 사람 같다..-_-;
이렇게 8월을 시작 하고 있다. 내 입안  혓바늘과 함께...ㅠㅠ


 

by 미친소영 | 2009/08/03 17:14 | 여름 | 트랙백 | 덧글(10)

삽질.

1.
삽질한 내용을 쓰려고 했는데...제목에 '삽질'이라고 쓴 순간 까먹었다.-ㅅ-;;

2.
매우...지금 생각하는중....ㅠㅠ

3.
여전히...쓰려던 말은 생각이 안나고...
그냥 지금 2시간째 채권 맞추고 있는데....자꾸 이게 왜 삽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까?
지난달 수수료를 맞추면서도 삽질 했는데...젠장...ㅠㅠ
제발...명의도용, 미성년자공제...등등...나눠서 받지 말고 한번에좀 받자고...응??

4.
젠장....;;;
정말 생각 안난다.ㅠㅠ(30분간 노력함)
머..이 자체가 삽질이겠지....;;;

by 미친소영 | 2009/07/28 19:01 | 여름 | 트랙백 | 덧글(6)

러너.


요즘 하고 있는 것.
엄마 사고 전에 나인패치 조각을 몇개씩 잘라 놓기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꺼내서...갑자기 탄력도 받고, 지난주 퀼트샵 가서 완전 탁력 받고 한것.
지금은 미완성 상태이다.
테두리에 삼각형으로 조각을 더 넣어 연결 해야 한다.
근데 원래 사이즈 보다 0.5Cm나 크게 했더니...
가운데 사각 조각, 테두리 삼각 조각의 크기가 커져버려서........
패턴의 이쁜 무늬가 잘린다..ㅠㅠ
그래서 지금 어찌할까 고민중......;;
무늬를 살리자니...천이 너무 많이 들고,
무늬를 무시 하자니.....이쁜 꽃수 무늬가 너무 아깝고...ㅠㅠ

뭐..어쨋든!!!
빨리 해버려야지...후훗!!!ㅋ

덧.
밤에 찍은 핸드폰의 저질 화질..;;
원래 파스텔톤의 녹색과 분홍색의 조화로 시작 되었지만..;;
점점 천의 색깔이 짙어졌다...ㅠㅠ

by 미친소영 | 2009/07/28 13:44 | 골병드는 바느질~♪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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